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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및 장소 리뷰

잠실맛집 [앤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여유롭게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 맛집 (feat. 넓은 주차장)

by 리뷰-베리 2025. 11. 3.

석촌호수변을 가다 보면 상당히 넓은 평수의 앤제리너스가 보인다.

통상적인 엔젤리너스와는 다른 분위기이고 앤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라는 간판이 보인다.

앤제리너스 정면 사진

 

위치/이동

명칭: 엔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석촌호수점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24 1

석촌역 8번출구에서 630M,

잠실역 3번출구에서 600M,

석촌호수 서호방면에 위치해 있다.

앤젤리너스 위치 지도 사진

 

영업시간

오전 7:00~24:00

검색하다보면 엔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석촌호수 DI

이라고 나오는데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는 Drive In 점포 의미라고 한다.

 

 

공간 구성

명칭대로 제빵과 음료 섹션으로 나뉘어진 큰 까페다.

거의 200석은 되는 것 같고 야외, 실내 소파, 1인석, 나무 테이블 등 여러 용도로 구성되어 있다.

앤제리너스 카운터 사진

 

저녁에즈음에 방문해서 일부 빵 메뉴는 떨어진 상황이었다.

석촌호수 주변 어느 브랜드 까페보다 빵과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빵 진열대 사진

 

음료가 나오기 전 아이들과 마카롱, 초코빵, 치즈빵을 샀다.

초코빵은 4,000, 치즈빵은 5,800원이었다. 마카롱 세트는 13,000원이다.

아이스티는 5,000원에 주문했다.

 

플라스틱 빨대 규제가 유명무실해지자 소규모 까페들은 값싼 플라스틱으로 회귀했지만

엔제리너스는 종이빨래와 나무포크, 나이프를 제공한다. 지속가능을 고려하는 멋진 일관성이다.

마카롱, 초코빵, 치즈빵 사진

 

빵은 집어서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음료는 키오스크나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 있다.

스노우라는 스무디 종류가 있었는데 어제는 날씨가 추워서 주문하지 않았고 날씨 좋은 날에는 한번 시도해야겠다.

스노우 스무디 키오스크 메뉴

 

혼공족을 위한 1인용 테이블이다. 혼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 좋게 되어 있다.

1인용 테이블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지만 다양한 좌석이 구석구석에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언제 방문하든 좌석 걱정이 크게 없는 장점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거기는 직원들만의 공간이라 Staff Only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2층 좌석은 없고 1층에만 앉을 수 있는 점은 석촌호수 뷰를 놓치는 측면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사진

 

매장 입구로 들어간 좌측에 정직한 제빵소(말 그대로 진짜 빵 만드는 곳) 공간이 있고

그쪽 퇴식구에는 빵을 데워서 먹을 수 있는 발뮤다 전자레인지와 남는 빵과 디저트를 포장할 수 있는 자율 포장대가 있다.

전자레인지와 빵 자율 포장대

 

화장실에 들렀다가 남자 화장실도 쾌적하고 센스있게 꾸며놨길레 한컷 촬영해봤다.

암튼 나름의 분위기가 있고 기분좋은 곳이다.

꽃으로 장식된 화장실 거울

 

베리’s Pick

보이지 않는 곳은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절감의 좋은 포인트이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상이다.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앤제리너스 석촌호수점의 진심을 보았다. 멋진 디테일과 프로정신이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2층 높이의 벽 공간은 앞면의 대들보 공간부터는 천장이 낮아지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나도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는데 저기는 눈에 거의 띄지 않는 장소다(실제 방문할 기회가 있다며 가서 확인해보시길).

 

그런데 저 공간을 저렇게 꾸며 놓은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허투루 남겨놓지 않겠다는 의지. 높이 사고 싶다.

잘 보이지 않는 2층 벽면을 화분과 원두로 꾸민 사진

 

추천 대상

건강하고 맛있는 제빵과 맛있는 음료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은 사람

(석촌호수변에서 발렛으로 편하게 주차를 맡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잠시 산책을 다녀올 수도 있으니. 특히 벚꽃철에는 여기도 금방 자리가 찬다)

가벼운 비즈니스 미팅 장소나 가족단위 방문 장소로도 추천.

평점: ★★★★☆ (4.5 / 5)

 

기사를 찾아보니 2017년 처음 앤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가 오픈할 당시에는 다이닝 까페를 지향해서 피자, 샐러드 등 식사 메뉴까지 운영했었다.

코로나 방역위기와 다른 여러 상황을 거치며 지금은 음료와 제빵으로만 구성된 상황이다.

석촌호수 주변을 다니다가 시간이 날 때 한번쯤 들러보기 괜찮은 곳이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